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의례 크리스마스트리를 찾기 마련인데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 왠지 모를 설렘이 생기죠. 초대형 트리를 직접 만들 수는 없지만 크리스마스트리의 성지에서 공짜로 크리스마스의 기분에 흠뻑 빠지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인증숏을 남기기 좋은 크리스마스트리의 성지를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의 새로운 성지 더 현대 서울
개점 5분 만에 대기번호 200번의 기록을 가진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성지 더 현대 서울은 이미 sns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MZ세대들이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사전 예약과 현장웨이팅을 합쳐 평일 하루 5,000명, 주말은 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그 인기가 엄청난데요 특히 백화점 5층에 있는 11m 높이의 대형트리와 16여 개의 작은 상점들이 빼곡히 들어선 더현대 서울은 눈으로 느끼는 즐거움 한층 더 배가된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합니다.
유럽마을과 크리스마스트리를 통째로 시몬스 테라스
이미 100만 명이 찾은 크리스마스 핫 플레이스 시몬스 테라스는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sns인증숏 성지가 된 지 오래인 곳입니다.
시몬스의 모기업이 있는 미국보다 훨씬 더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소품들로 꾸며진 시몬스 테라스는 특히 주차타워와 연결된 초입부부터 붉은색 크리스마스트리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줍니다.
최대 8m 높이의 메인트리와 대형 캔디캐인 오브제들로 곳곳이 동화 속 마을을 연상케 하는 시몬스 테라스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합니다.
유럽마을과 크리스마스트리를 통째로 잠실 롯데월드 아레나 광장
아레나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내외부 4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소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곳곳이 인증숏 명소입니다.
입소문을 통해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한 잠실 롯데월드 아레나 광장은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광장의 멋진 유럽마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였습니다.
롯데월드 아레나광장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5m 거대 크리스마스트리 라한호텔
거대 트리로 유명한 라한호텔은 이미 라한 셀렉트 경주, 포항, 전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등에 3m가 넘는 트리로 각 지점마다 해당지역의 트리명소 및 sns인증숏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라한셀렉트 경주의 경우 야외 숲 속 정원 루프가든에 5m가 넘는 초대형 트리와 함께 다양한 모양의 트리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경주만의 겨울풍경과 어우러져 제대로 된 연말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해피뉴이어의 배경이 되기도 한 라한호텔의 크리스트리에서 설렘 가득한 한 해를 맞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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